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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녹용과 조금 다른 녹각효능

Uniss 2018. 11. 28. 18:52

녹용과 조금 다른 녹각 효능



한약을 지을 때나 건강을 위한 식품을 고를 때 여러 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바로 녹용, 녹각 그리고 낙각입니다.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사슴의 뿔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녹용, 녹각, 낙각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1. 녹용 : 뿔이 자란지 80~90일 경 어느 정도 자라났을 때 잘라서 쓰는 것이 바로 녹용.

이때는 단단하지 않고 말랑말랑한 상태로 부드러운 털에 둘러쌓여 있으며 혈관이 담겨 있습니다.


2. 녹각 : 녹용의 시기가 지나 뿔이 점점 단단해지면서 거칠어지고 혈관과 신경이 굳어지게 되는데

이때 잘라서 쓰는 것이 바로 녹각 입니다.


3. 낙각 : 다음 해 봄이 되었을 때 사슴의 뿔이 완전히 각질화되어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되는 것이 낙각입니다.



이처럼 녹용, 녹각, 낙각의 정의만 보더라도 왜 각각 가격 차이를 보이는 지, 성분이나 효과의 차이를 보이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슴뿔이 얼마나 더 살아있을 때 쓰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입니다.

때문에 녹각과 낙각은 녹용의 대용품이라고는 하지만 성분이나 효능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녹용의 대용품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녹각효능은 어떤 것일까요?


<녹각효능>


1.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

녹각효능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사슴의 뿔이 골화된것이기 때문에 칼슘이 매우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녹각효능 때문에 뼈만을 위해 약재를 제조할 때 녹각을 일부러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보양 성분이 들어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녹각을 녹용 대용품으로 쓰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녹각효능 중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 때문입니다.

또한 간과 신장을 이롭게 해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녹용에 비해 약효가 떨어지지만 가격이 싸고 손질이나 보관방법이 용이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에도 녹각효능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녹용의 대용품인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로 제대로 건강관리를 하고 싶다면 구전녹용 홈페이지에 방문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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