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용 가격 차이점

녹용 가격 왜 제품마다 차이가 나는 건가요?

사슴이 자라온 환경에 따라 부위 등 여러 가지의 이유로

녹용 가격은 큰 차이를 보입니다.

1차적으로 사슴의 건강에 따라 차이가 난다면,

2차로는 녹용이 절각된 뒤 건조돠고 수입되는 과정에서

녹용가격의 차이를 가지게 되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녹용 원산지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큰 이유

녹용가격을 좌지우지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원산지라 말할 수 있습니다.

사슴이 포유류과 동물이기 때문에 자라나는 기후와 고도,

그리고 먹이에 따라 녹용을 구성하는 영양성분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 중 최고 품질 녹용이라고 하면 단연 러시아산인데요.

판매지역에 따라서는 러시아녹용이 뉴질랜드산에 비하여

크게는 40%(100g 기준) 이상 더 고가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러시아녹용은 대체 왜 고가일까?

러시아녹용은 뛰어난 녹용이다라는 뜻을 가진 원용(元茸)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러시아는 타 원산지보다 높은 해발고도에 위치하고,

연중 여름을 제외하고는 혹한의 기후로 사슴이 자라나기에

최적의 생장환경이라 알려진 곳입니다.

특히 러시아녹용 중에서도 녹용가격이 고가라고 알려진 알타이공화국의 아바이스크 지역 사슴들은

타 원산지 녹용에 비해 뿔이 유독 굵고 큰 크기의 녹용을 생산합니다.

녹용 단면에도 더욱 촘촘한 골밀도를 자랑하며 녹용의 효능도 훨씬 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바이스크산이라고 같은 아바이스크녹용 아니다.

초기 녹용즙 시장과는 다르게 최근에는 러시아산, 아바이스크산을 내세워

고가의  녹용 가격대로 판매하는 녹용즙 상품들이 더러 보입니다.

하지만 아바이스크 녹용이라 하여 모두 깊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이라 자신할 수는 없습니다.

건조 과정과 수입해오는 과정에서 녹용의 상품가치가 크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 아바이스크녹용 제품인 구전녹용은 2차 건조과정을 한

아바이스크 녹용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녹용을 건조한 후 녹용 밑부분을 자른 뒤 다시 건조하는 재건조 과정은 까다롭고 손실 부위가

많아 좀처럼 진행하지 않는 과정이지만, 사실 품질 관리를 위해서는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재건조과정을 모두 마친 구전녹용의 모든 녹용에는

인증마크가 찍혀 (슬라이스 상태가 아닌)통째로 들여옵니다.

수입되는 과정에서 슬라이스로 썰어 들여오는 것이 훨씬 비용 절감에서 유리하나,

통째로 들여오는 것이 녹용 품질 보존에 좋기 때문입니다.

이유있는 녹용 가격, 구전녹용에 대한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