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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에 위치한 섬나라로 '아오테아로아'라고도 불리는 뉴질랜드(New zealand)는 인구 약 500만 명의 오세아니아에서 호주, 파푸아 뉴기니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나라입니다. 지리적으로 큰 섬 두 개가 이어져 있는데 북섬에는 상대적으로 대도시가 많고, 남쪽으로는 아직 좋은 자연경관과 환경을 보전하고 있어 높은 산과 절벽, 호수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예전에는 뉴질랜드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이 꼭 구매해 오시는 것들 중에 하나가 바로 뉴질랜드 녹용으로 양이나 사슴과 같이 목축업이 굉장히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예전에는 사람보다 양이나 소, 사슴들이 더 많다는 이야기다 심심치 않게 들려왔습니다.

 

뉴질랜드 녹용의 역사


현재 뉴질랜드 녹용의 경우 약 100만 마리의 사슴에게서 농장을 통해 채취되고 있지만 예전에는 뉴질랜드에 사슴이 없었습니다. 영구에서 이주해온 귀족들의 사냥감으로 유럽에서 데려왔던 것이 뉴질랜드 녹용 수출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사슴 품종은 레드디어(적록)로 현재는 뉴질랜드 사슴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슴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 바탕은 일정하게 관상용 또는 사냥감으로 사육되던 사슴들이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며 울타리를 벗어나 야생 사슴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고, 점차 이를 토대로 1960년대에는 사슴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도 많아져 나중에는 사슴의 개체수를 줄이려는 노력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 한 예로 야생 사슴의 귀를 잘라오면 국가에서 돈을 주는 정책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뉴질랜드 녹용의 가치를 알아본 소련과 중국, 홍콩과 한국에서 녹용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뉴질랜드 사슴이 하나의 농장을 통해 길러지는 형태를 띠게 됩니다. 당시 헬리콥터를 통해 야생 사슴들을 대형 목장으로 이동시켰다고 합니다. 현재 뉴질랜드 녹용은 전 세계 녹용 수출의 79% 정도를 충당할 정도의 대규모 시장으로 커졌습니다. 현재는 뉴질랜드 녹용은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수출품이 되었고 그런 뉴질랜드 녹용의 대부분을 한국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녹용의 수입가는 러시아 녹용보다 70% 저렴한 금액대로, 중국 녹용보다는 고가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녹용이 중국 녹용보다 뛰어난 이유


뉴질랜드는 다양한 목축업을 하고 있는 만큼 동물들의 관리에 있어 발전한 나라입니다. 또한 인구당 넓은 토지를 바탕으로 작은 농장에서 사료로 사육되는 중국이나 국내 사슴과 달리 넓은 대초원에서 목초를 뜯으며 살기 때문에 건강한 사슴으로 자라게 됩니다. 또한 뉴질랜드 녹용의 경우 중국 녹용 대비하여 절각 시기가 더 빠릅니다. 중국 녹용의 경우 70~75일이 지난 이후 절각 하지만 뉴질랜드 녹용은 생장 후 50~55일 정도 이후에 절각 하기 때문에 녹용 속에 혈액을 비롯한 성분들이 골화 되는 것을 미리 방지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뉴질랜드 녹용 역시 최고급으로 여겨지는 러시아 녹용 대비하여 크기가 작지만 조직은 유사하게 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 녹용은 중국 내비 대비 좋은 건조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녹용은 섭씨 18도의 저온건조를 진행하고, 중국 녹용의 경우 섭씨 65~70도의 열풍 건조를 통해서 건조를 진행하기 때문에 자연건조와 기계를 사용한 건조에서 차이가 납니다. 중국 녹용과 같이 건조과정에서 열이 너무 높게 되면 피가 검붉게 보이는 숙혈이 되거나 녹용의 액이 외부로 유출되면서 하얀색을 띠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녹용의 가치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부패가 될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

 

녹용 중 최고의 녹용은


뉴질랜드 녹용은 중국 녹용 대비하여 뛰어난 장점이 많지만 우리나라에서 수입되고 있는 녹용 중에 최고급으로 여겨지지는 않습니다. 가장 최고급으로는 러시아 녹용을 1등급으로 꼽습니다. 러시아 녹용은 뉴질랜드 녹용 대비하여 뿔의 크기가 크고 털이 부드럽습니다. 이는 생장환경에서 러시아의 추운 기후가 뉴질랜드 녹용 대비 뿔의 각질화를 늦추고 사슴도 생활하며 더욱 많은 에너지를 뿔 쪽으로 보내기 때문입니다. 예전부터 한의원에서는 러시아 녹용을 귀하게 여겼으며, 국산의 경우에는 광록병의 위험이 있어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많은 한약 재료들이 국내산이 좋은 경우가 많지만 녹용의 경우에는 수입산이 더욱 좋은 품질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질랜드 녹용 역시 녹용이라는 것 자체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가성비를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들이 드시기에 좋습니다. 녹용의 가격은 원산지와 부위에 따라 달라지는데 뉴질랜드 녹용을 선택하시더라도 녹용의 부위에 대해서도 꼼꼼히 따져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녹용은 윗부분인 분골이 가장 고가이며 적은 양의 생산되기 때문에 희귀합니다. 그다음으로 상대, 중대, 하대의 순으로 이어지며 하대의 경우 대부분이 칼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오히려 녹용을 통째로 넣었다고 하는 것은 녹용의 효과는 떨어지지만 부피가 큰 부분까지 같이 넣은 것이기 때문에 구매 시 고려가 필요합니다.

 

편강한방연구원의 구전 녹용은 가장 좋은 원산지인 러시아 원용의 가장 귀한 부위 분골과 상대만을 고집하여 모든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국내산 천연재료와의 최고의 배합을 찾아 녹용의 기운을 더욱 극대화했습니다. 최고급 녹용을 찾으신다면 지금 바로 구전 녹용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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