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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녹용 효능 제대로 알려면?

Uniss 2019. 11. 14. 11:26

부위와 원산지에 따른 녹용 효능

녹용 효능은 부위에 따라 굉장히 차이 납니다. 실제 고가의 부위와 저가 부위의 가격은 많게는 10배까지 차이가 나는데요. 부위는 크게 하늘을 향한 부분부터 분골(tip), 상대(upper section), 중대(mid section), 하대(base)의 네 부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왜 녹용 효능은 부위 별로 차이가 날까?


녹용은 1년을 주기로 하는 유기물로, 늦봄에 저절로 떨어지고 곧 그 자리에 새로운 뿔이 자라납니다. 특별한 이유는 사슴이 포유류 유일의 뼈 속까지 혈액이 흐르는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사슴의 혈액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녹용 안쪽에 해면상의 구멍에는 영양분이 풍부한데요. 부위가 밑으로 내려갈수록 굳어 경질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영양분이 점점 굳거나 휘발됩니다.

 

녹용의 대표 성분


녹용의 대표 성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리 아미노산
2. 다당류
3. 글리코사미노글리칸(glycosaminoglycan)
4.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5. 케라틴(keratin)
6. 시알산(sialic acid)
7. 콜레스테롤(cholesterol)
8. 지방산
9. 인지질
10. 무기질 성분

그중 무기질이 아닌 단백질, 지방, 글리코사미노글리칸, 시알산, 우론산(uronic acid) 등의 활성성분 함량은 녹용의 하대 부위로 내려갈수록(분골> 상대> 중대> 하대) 낮아집니다.

이런 영양성분의 함유량은 부위만큼이나 사슴의 원산지에 따라서도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녹용은 사슴의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슴은 생장환경에 컨디션과 스트레스가 좌우되는 포유류 동물로, 좋은 녹용을 찾으신다면 원산지별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도 꼭 알아보셔야 합니다.

 

면역력에 좋은 녹용 효능


몸이 안 좋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약재는 바로 녹용입니다. 국민 약재라고 불릴 만큼 연령대와 성별에 구별 없이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효능 탓에 조선시대에는 도난 사고가 빈번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녹용을 먹으면 바보가 된다, 비만이 된다는 등 잘못된 소문을 퍼뜨리게 되었습니다.


녹용 효능과 잘못된 소문은?


대표적인 잘못된 소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랄 때 녹용을 먹으면 머리가 바보가 된다.
2. 몸이 좋은 사람이 녹용을 먹으면 살이 찐다.
3. 녹용을 먹으면 죽을 때 고생한다.

하지만, 위의 소문들은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녹용의 대표 성분인 강글리오사이드는 뇌세포의 활성화를 돕고, 뇌 작용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오히려 여러 성분들은 업무 피로나 학업 피로로 지친 직장인과 수험생의 뇌를 깨우고 학업과 능률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녹용 효능의 이야기


또한 녹용은 사슴의 혈액 성분에 담긴 여러 성분들을 가지고 있어, 꾸준히 복용하면 조혈작용과 혈행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혈액의 양이 많아지면 더 건강한 혈액들이 온몸을 돌고 각 신체기관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런 이유로 기초대사량이 늘어나고 체온이 올라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런 증상으로 식욕을 증진하고 폐활량이나 심박수 등에 긍정적인 도움을 주어 살이 찐다거나, 죽을 때 고생한다는 등의 관련된 소문들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녹용 효능에 대하여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구전 녹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녹용은 자라난 환경과 부위에 따라 품질에 차이가 많습니다. 진한 녹용 효능을 위해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고민되신다면 언제라도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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